예쁜 한글 단어 어디까지 들어봤니 :: Korean Tip
  • 2023. 4. 11.

    by. 마인드-파워

     

    예쁜 한글 단어 어디까지 들어봤니

    오늘은 예쁜 한글 단어 어디까지 들어봤니라는 주제로 적어볼까 해요.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미르라는 단어인데요. 용(Dragon)을 뜻한다고 하지요. 

     


    고래실[golaesil] 
    : 바닥이 깊고 물길이 좋아 기름진 논(a rich rice paddy with a deep bottom and good water flow)


    그루잠[geulujam] : 깨었다가 다시 드는 잠(a sleep that wakes you fall asleep again)


    안다미로[andamilo] : 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(As much as the bowl overflows)


    시나브로[sinabeulo] : 모르는 사이에 조금씩, 조금씩(Little by little, little by little, little by little)


    다솜[dasom] : 애틋한 사랑(affectionate love)


    또바기[ttobagi] : 언제나, 한결같이 꼭 그렇게(Always, always)


    사랑옵다[salang-obda] : 생김새나 행동이 사랑을 느낄 정도로 귀엽다(You look so cute that you feel love)


    도담도담[dodamdodam] : 어린아이가 별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습(a child growing up without any problems)


    미리내[milinae] : 은하수(The milky way)


    미르[mileu]: 용(Dragon)


    가람[galam]: 강(River)


    온새미로[onsaemilo] : 자연 그대로, 언제나 변함없이(as nature is always the same)


    가온[gaon]: 세상의 중심(the center of the world)


    꽃가람[kkochgalam] : 꽃이 있는 강(a river with flowers)


    윤슬[yunseul]: 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(ripples shining in the sun or moonlight)


    예그리나[yegeulina] : 사랑하는 우리 사이(Dear us)


    너나들이[neonadeul-i] : 서로 터 놓고 지내는 사이(an open relationship)


    꽃구름[kkochguleum] : 여러 가지 빛을 띤 아름다운 구름(a beautiful cloud of light)


    가랑가랑[galang-galang] : 액체가 많이 담겨 가장자리까지 잘 듯하다(It's so liquid that it looks like it'll cut to the edge)


    별다바[byeoldaba] : 밤하늘에 수많은 별들이 총총하게 떠 있는 모양(A star in the night sky)


    닻별[dachbyeol] : 카시오페이아 자리(Cassiopeia seat)

    가장 예쁜 한글 단어는 어떤 것을 뽑고 싶으신가요? 저는 드라마 보기를 좋아해서인지 몇 년 전 드라마에서 등장했던 '닻별'이라는 단어를 뽑고 싶네요.

     

     

    외국인들이 뽑은 좋아하는 글자

     

    그리고 아래는 외국인들이 뽑은 올해의 가장 좋아하는 자음, 모음, 글자는 무엇일까요?라는 영상입니다. 2010년에 올라온 영상이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올려봤어요.

     

   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WPK94OF8dYQ 

     

    오늘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만 총총...